여친 생일 기념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스시가 먹고싶다고하길래, 오마카세 집으로 가보기로 했다! 기존에 회사에서 한번 가본적은 있었는데, 내돈내산하려니까 눈에 쌍심지 켜고 잘 찾아보았다.. 일단, 우리는 오마카세 경험이 없는데 비해, 강남 쪽은 너무 비싸서 (20만원~25만원/인.. 후덜덜..) 일단 패스하고, 평이나 위치 등을 고려했을 때 젤 무난해보이는 용산 스시산블루(저녁 오마카세 8만원/인)로 결정! [참고] 네이버에서 예약 시, 예약금 결제 관련 내용이 없어서 인지하지 못했던 사실 - 네이버로 예약을 하면, 가게 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로 문자가 와서 스시산블루인데 이용 금액의 절반을 문자 받은 당일 15시까지 이체해달라는 문자를 받아서 첨에 좀 당황했다. - 처음에 해당 문자에 전화를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