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학생 시절.. 퀄컴 IT tour 를 하면서 정말 느낀게 많았는데, 이 대외활동을 하면서 일단, 당시 핫한 IT 신기술 (특히 통신분야, 머신러닝...) 구현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당시 율전 디도에 짱박혀서 전공 공부만 하던 내 입장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서 그들의 지식과 열정에 상당히 큰 자극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여튼 퀄컴 IT tour 하면 미국에 가서 퀄컴 본사도 방문하고, 해당기간 동안 여행도 할 수 있고, 일체 개인 비용이 들어가지 않다보니 잠깐이나마 경제적 자유를 느끼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의미있었던 건! 일단 국내파 입장에서 유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리고 해외 취업으로 세계무대에서 엔지니어와 부대끼며 경쟁을 해볼수 있겠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