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직전에 포스팅한 장어의 꿈에서 식사를 마친 후, 커피를 마시러 다시 드라이브!
서별내 IC 쪽에서 빠져나와 계곡 근처 카페를 가보기로 하였다.
카페 라플렌 (LA PLAIN)
서별내 IC쪽에서 나와서 청학리쪽으로 들어가다보면 개천을 따라 카페들이 줄지어 보인다.
그 중에 건물이 눈에 띄는 곳으로 고고~
여기는 외부 주차공간도 20면 정도 넉넉하게 있어서, 차를 대 놓고 들어가보았다.
겨울이라 카페 건물 1층 내부만 오픈한 것 같았다.
여름에는 루프탑도 오픈하는 것으로 보이고,
외부에는 애견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공원처럼 공간이 조성되어있다.
입구 앞 30년 경력의 신라호텔 쉐프 베이커리 카페이다보니, 여러 종류의 빵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종류가 워낙 많아 신기해서 한컷한컷 찍은 사진들을 다 올렸으니 가기전에 미리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ㅎㅎ
오늘 우리의 초이스는! 쑥떡쑥떡 빵 (6.5천원)
카페 한켠에는 음료 포장을 위한 뚜껑, 빨대, 시럽이 있었고
구입한 빵을 셀프로 데워먹기 위한 전자레인지 및 나이프, 포크, 집게가 비치되어있다.
방문후기
아무래도 근교에 꾸며놓은 베이커리 카페이고, 30년경력의 신라호텔 총괄쉐프가 운영하는 카페라는 스토리가 붙다보니,
음료도 빵도 가격대가 좀 있긴 하다. (아메리카노 5.8천원부터~) 이점을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카페 밝은 분위기이고, 바깥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다보니,
드라이브하다가 중간에 들러 이야기 나누면서 시간보내기 정말 좋은 곳
루프탑 공간도 개방하고, 근처에 계곡이 있어서, 여기는 겨울이 아닌 여름에 다시 와보고 싶다. ㅎㅎ
이상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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