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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웨딩 스냅사진 (와인하우스스냅) 계약 후기

종로 유생 2022. 10. 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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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까워올수록 준비할게 점점 더 많이 보이기 시작하고... 

본식 스냅을 별도로 구해야한다는 걸 뒤늦게 깨달아 주말 여자친구와 함께 웨딩 스냅샷 업체를 찾았다.

 

방문 전 여러 업체를 비교하다가, 대부분 구성이나, 금액대가 비슷한관계로 많은 업체 투어는 의미가 없겠다 싶어서 한 곳을 찝어서 가보기로했다. 

인스타그램으로 봤을 때 전체적인 사진의 분위기,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후기를 봤을 때 전체적으로 느낌이 괜찮다고 판단한 와인하우스스냅으로 결정!

 

▶인스타그램 :  winehouse_snap
                      winehousesnap
https://blog.naver.com/studiowinehouse

네이버 지도나 다음지도에 "스튜디오 모람모람" 을 검색해서 가면 된다.

해질녘 문래동 창작촌 입구 초입에 스튜디오 모람모람(와인하우스스냅)이 위치해있다. 

문래동 창작촌 초입에 있어서 비교적 찾기 쉬웠다. 1층은 사진촬영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로 조성되어있었고, 2층에서 상담을 받았다. 예상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앞타임 다른 커플이 상담을 받고 있어서 끝난 이후에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와인하우스 스냅 구성품 (혼주용 앨범 2 set + 신랑신부용 앨범 + usb +  사진박스 

 

부담없이 다 내려놓으신듯한 느낌(?)이라 상당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받을 수 있었다.

남성 작가님 두분께서 어떤식으로 촬영을 진행하게 되는지,결혼식 Timeline에 따라 설명해주셨고, 사진 앨범과 함께 보니 대략적으로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사진의 느낌이나 이런 것들은 인스타로 이미 확인해서 만족했기에 White 상품으로 계약했다. 

 

'22. 10 월 기준, 나와 여친은 White로 선택했다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계약하고, 작가님이 방문한 김에 셀프 사진도 찍어도 된다고 하셔서
셀카 사진도 찍고 추억도 쌓았다. ㅎ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작가님께서 결혼식 스냅 사진도 이쁘게 잘 찍어주셨음 좋겠다.

이상 내돈내산 계약후기 끝

 

 

 

 

나오는길에 이뻐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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