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잘 쓰던 삼성 갤럭시워치3가 사용한지 1년이 지나니... 갑자기 액정상태가 이상하더니 어느 순간 액정이 골로갔다. 중간중간 멀쩡했을 때도 있었고, 화면만 깨지는걸로 보아, 액정이 깨진건 아닌것 같고, 내부 컨넥터 접점 불량으로 보이나 이런 경우에 수리 방법을 찾아보니 모듈화되어있다보니 무조건 교체(수리비..ㅠㅠ)이고, 또 이렇게 방수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워치는 수리든 배터리 교체든 무슨 목적이던 간에 한번 뜯어버리면 방수기능 상실이라는 말에... 울컥해서 창고에 방치해두고 그냥 맨손으로 다니고 있었다. 그 기간 동안 스마트워치로 알람을 받다가, 알람을 받지 못하다보니 핸드폰 진동만으로는 전화 알람을 놓칠 때가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업무중에 핸드폰을 그렇다고 소리를 켜둘수도 없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