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는 ’22년 5월 페르시아만에서 그리스 유조선(2척, 10만t 이상)을 원유 강탈을 이유로 나포한 전력이 있다. 이란 해안에서 22miles 떨어진 공해상에서 헬기를 동원하여 그리스 유조선을 나포하는 동영상 위 동영상은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데, 당시 2명의 그리스 선원 및 19명의 러시아 선원 억류되었고, 나포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란에서는 위반행위(Violation)이라고 하나, 실질적 사유는 미국이 이란 유조선에 실려있던 원유 압수 과정에 그리스가 도움을 줬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①영국에서는 이란혁명수비대에 대해 자국 내 극단적 활동을 근거로 IRGC의 테러단체 지정을 예고했고, ② EU에서도 테러단체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