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하다가 막히는 상황일 때, 매사 굳이 이렇게 까지 분류해서 끼워맞춰 진행할 필요는 없겠지만, 한번쯤 먼 발치에서 아래 구조에 Categorizing 하여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내 기억력은 한계가 있으니, 메모해두고 두고두고 활용해야지.
1. Context : 해결을 요하는 상황이나, Complication (상황을 어렵게 꼬게 만드는 요인들)과 핵심 질문이 뭔지
- 결국 맥락을 파악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은근히 많은것 같다.
- 일의 맥락을 파악 못하고 일하는 것도 문제지만, 시킬 때 맥락없이 그거 있잖아 그거 좀 챙겨줘 라는 식으로 명확한 Comm. 을 못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2. 핵심질문 : 풀어야 하는 핵심 질문이 무엇인지?
- 첫번째 Context 파악과 일맥상통하다. 맥락을 파악해야 핵심 질문이 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 생각보다 직장 내에서는 똑똑하다는 사람들도 이러한 핵심 질문에 대해 간과하고 일을 무작정 진행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다. 아울러, 이전 직장 동료가 만들어놓은 구버전 보고서를 그대로 활용한다던지...등등 (참고는 꼭 필요하나, 내용을 그대로 활용하거나하는 것은 최악의 습관으로 보인다.)
3. 과업의 범위/ Focus와 핵심 산출물은? : In scope vs. Out of scope / 핵심 산출물
- 가능한 최고 레벨 관점에서 과업을 정의해야함. 내가 혹은 현업(팀 혹은 본부)에서 생각하는 레벨의 2~3단계 정도로 치면 될듯하다. 부분최적화에 그치거나 손실이 되는 결과를 피할 수 있음
- BIAS 배제 (Confirmative, Availability, Anchoring) : 내가 생각하는 쪽으로 몰아가는 확증편향을 조심하자.
-> 모르는 것을 불편해하지 말고, 어려운 것을 알아가는 걸 즐기는 마음을 가지자.
- Iteration (반복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자)
4. 성공 정의 및 평가기준 : 이 과업을 통해 어떤 결과를 내면 성공인가?
- KPI 설정이 떠오르지 않는가? 명확한 성공 정의와 이에 수반하는 평가 기준 설정도 어려운 일이다.
5. Time Frame : 얼마나 빨리 Solution 을 만들어내는가?
- Dead line 이라고 Work 의 범위에는 Time 제약이 항상 존재한다.
6. 의사결정 참여자 및 추진체계 : 의사결정권자와 참여자는 누구? / 적합한 추진 체계 및 운영방안은?
7. 주요 제약요인 :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사결정 참여자들이 가진) 주요 제약 요인은 무엇인가?
실무 구성원 입장에서 Key Question 에 대한 하위 질문을 선정하고 고민하는 연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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