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 더현대 1층 IONIQ6 Seoul 구경하기 (아이오닉6)

날씨가 쨍쨍한 주말 오전!
더현대 1층에 있는 IONIQ6 Seoul 부스에 구경가보았다.

 

보려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해당 부스에 대기표를 뽑아서 기다리는 시스템인데, 
건물 정문 출입구 맞은 편에도 IONIQ을 체험할수있는 부스가 있긴 하다. 

 

한 30분정도 다른데 구경하고 있으니, 순번이 되었다는 카톡이 왔서 1층에 내려가보았다. 

 

1. IONIQ6 Seoul 전시장 내부 사진

내부에 차량과 굿즈 등 이것저것 많이 전시되어있었고,
부스 내부 관람객의 심심함을 덜어내기위해,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하는 것 같았다.

이벤트는 3가지 정도 참여하면 뭘 주는거 같은데 나는 귀찮아서 차량만 구경했다 

뭔가 해치백 스러우면서도, 포르쉐 911 뒤태 느낌이 날듯 말듯 한 디자인이다..

[참고]

아이오닉 6
[외관] 전장 4.855m / 전고 1.495m / 전폭 1.88m / 축거 2.95m
- 싱글모터 168kW 350NM 225마력  / 제로백 7초 / 배터리용량 53kWh / 공차중량 1.8ton 
- 듀얼모터 239kW 605NM 320마력  / 제로백 5.1초 / 배터리용량 77.4kWh / 공차중량 2.1ton 

 

아이오닉 충전기 뚜껑 열었을때 (차량 우측 후면에 위치)

 

핸들의 로고가 인상적이다. 기존 현대 마크가 아닌 모스부호로 되어있다.

 

이 차는 42% 충전되어있네 ㅎㅎ 

옵션인데, 사이드미러가 없고 카메라 형태로 되어있는게 신기했다. 요 카메라도 상하좌우 카메라 위치조절이 가능했다.

 

개인적으로 느낀점

아이오닉 6 만을 위한 팝업스토어(?) 같은 부스이다보니, 차량과 굿즈 정도가 전부이다.
차량에 직접 타서 내부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포스팅 시점에는 이미 부산모터쇼 이후 언론,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공개가 어느정도 되어 정보가 많긴 하다.)

개인적으로 차량에 타보니까 느낀점은,
디자인은 이쁘장한데, 해치백스러운 후면 디자인 특성상 트렁크 공간이 좀 좁고,
천장이 높지 않다보니 앉은키가 높은사람들에게는 천장이 좀 아슬아슬 닿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시트를 최대한 아래로 내려도 닿을듯말듯하여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긴했다. 
전기차라 그런가, 그래도 가격은 5천만원 중반이 넘는 찬데 실내공간도 좀 더 잘뽑아줬으면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