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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민원 관련 업무 강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내적 스트레스도 정말 많이 쌓였고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있다보니, 어깨~ 목 부분이 좀 많이 뭉친거같아서
모처럼 신용산 사무실 근처에 있는 트리니티 스파에 다녀왔다
용산센트럴푸르지오 상가동 쪽에 위치해있어서, 업무동쪽과 이어진 아케이드 통로 따라 가다보면 금방 나온다.
아마 처음 가게되면 헷갈리 수도 있는데, 시티은행 사무실 바로 옆에 있으니, 잘 참고해서 가면 될 것 같다.
머지않아 관리사 분께서 오셨고, 지정된 방으로 들어가서 탈의 후 벨을 누르면 마사지를 진행해주신다.
참고로, 이 날 방문 전 전화로 미리 예약을 통해 상체 위주 뭉친 근육 관리 받기를 요청했고, 관리받기 직전에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 오일의 종류를 다르게 추천해주시니,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진행 시간은 한 45분 정도로 진행되며, 이날 오신 관리사분은 처음 본 분이셨는데, 뭉친 부분을 과감하게 잘 풀어주셔서 좋았다.
직장인으로서 이런 곳에 자주 가기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가끔 가서 심신의 안정을 얻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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