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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버즈플러스 화이트 개봉기

종로 유생 2021. 1. 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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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생입니다.

버즈 라이브에 이어, 프로까지 나온다는 소식에... 다소 늦긴 했지만...

올해 제 나름의 선물을 준비해봤습니다.

버즈플러스 화이트...!! 

 

1. 개봉기

버즈플러스를 개봉하였습니다!! 흰색이 이쁘네요.. 케이스 쪽 스크래치가 많이난다고해서,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실리콘 케이스도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버즈 케이스는 갤럭시버즈/버즈플러스 호환됩니다. 

- 버즈플러스 구성 물품 :  본체 / 설명서 / 케이스(충전 기능) /  C-Type USB Cable / 실리콘 귀마개 

- 다이소 실리콘케이스 구성물품 : 실리콘 케이스 (상/하판), 3m 양면테이프

 -> 다이소 버즈 실리콘케이스는, 퇴근길 눈팅하다가 우연히 저렴하길래 하나 구매했습니다. 굳이 비싼 케이스를 살 필요도 없을 것 같아서 보호 본 기능에 충실할 것 같네요. 갤럭시 버즈 / 버즈 플러스 케이스에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한번 덧씌워보니 그 자체로도 딱 달라붙긴 하지만, 3M 사의 양면테이프 조각을 통해 케이스에 덧대어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다이소 구매시 참고사항] 실리콘 케이스와 하드케이스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실리콘케이스는 네이비, 레몬, 핑크, 그레이 4종류이고, 하드케이스는 투명하고 유색(짙은파랑색) 두 종류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한성대 다이소에 갔을때는 투명 케이스는 엄청 많이있었는데, 실리콘 케이스는 재고가 별로 없었습니다. ㅠ 혹시 구매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버즈 케이스 뒷면 정보 참고하세용...

 

 2. 설정화면

버즈 플러스 케이스를 열어두면, 본체 led가 점등되면서 핸드폰이 자동적으로 감지합니다.

갤럭시 S20+ 기준, 핸드폰 화면에 자동으로 팝업이 뜨게 됩니다. 여기서 연결을 하게되면 기본적인 기능 활용이 가능하지만, 좀 더 나아가서 Galaxy Wearable 이라는 앱을 통해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여기서 연결하면 블루투스 이어폰의 기본 기능으로 사용 가능하나, 

어플 중에 Galaxy Wearable이라는 앱을 이용하면 좀 더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합니다! 

3. 인상 깊었던 점
 

- 사실 2만 원 대 이어폰(QCY Series)을 막 쓰고 잃어버리고... 또 사서 쓰고 막 쓰던 게 익숙해서 소리라던지 이런 부분에 민감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막상 써보니까 다르긴 하네요.!! QCY 제품을 쓸 때 못 느꼈던 버즈 플러스의 인상 깊었던 건 다음과 같습니다...

1) 버드(이어폰) 및 케이스 배터리 잔량 확인/ 충전상태 확인 가능

2) 펌웨어 업데이트 가능 

3) 이퀄라이저 설정

4) 주변소리 듣기 정도 조정 가능

5) 내 이어 버드 찾기 기능
   - 최대출력으로 위치를 찾아주는 기능인데, 눈 바닥에 이어폰을 떨어뜨렸을 경우, 소리를 통해 찾게 도와줌
   - 단 이어 버드가 케이스에 들어있을 때는 소리가 안남 (혹시라도 오해 없기를!)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 흰색의 경우...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것 같습니다 소리가 없다면 찾기 어려울 겁니다..

 

<결론>

새로 산 다이소 케이스를 장착한 후의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이쁘네요... 

12만 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이번엔 오래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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