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생의 경제 일기

[미국증시] 개장 직후 폭락... 서킷브레이커 발동 (3/9)

종로 유생 2020. 3. 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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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충격과 공포 그 자체네요

 

안녕하세요, 유생입니다.

오늘 한국증시는 1960선도 붕괴되었습니다.. 처참하네요. 

코로나-19  전세계 대유행 공포 + 저유가 공세로 작용하고 있네요.

미국 증시도 오늘 개장 직후 그 충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사우디까지 증산 선언을 해버리면서, 저유가 기조가 장기화에 접어들면서 경제 쇼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OPEC의 감산제안을 러시아가 거부하면서, 사실상 사우디가 보복행동에 돌입했네요.

 

오늘 코스피는 약 4.19% / 코스닥은 4.38 % 대 하락하면서 장이 마감되었는데, 

유럽 증시도 뭐 다를게 없습니다. 후두두두둑 그냥 추풍낙엽이네요...  

 

절망적이네요. 1960선도 붕괴되었습니다. 아침에 사자던 개미들 다 어디갔나요 ㅠ 

 

코스피 대장주...삼성전자도 개장 직후 폭락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하이닉스 형님 역시... 9만원대 붕괴네요. 

미국 장 개시 직후, 폭락하여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고 합니다. 

*) 미국 증시 서킷브레이커 : S&P 500 지수 7% 하락 시, 매매 일시 정지 (15분)

9시 30분 개장 직후 떡락 --> 4분만에 거래 중지 (09:34) --> 15분동안 거래 일시 정지

--> 9시 49분부터 거래 재개 

거래가 재개된 후에도 뉴욕 증시의 진정세를 찾지 못하는 분위기네요. 현재 다우지수는 1600포인트대 낙폭을 기록 중이며 S&P500지수도 6% 대 하락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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