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생입니다. 다들 이 광고 한번씩은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머리속에 강하게 남은 이 문구 기억하시죠? 1. 위기의 두산 "사람이 미래다" 사실 두산그룹, 특히 중공업 업계는 2010년대 초만하더라도 상당히 괜찮은 직장군에 속해서, 많은 학교 선배들이 H중공업 아니면 D중공업, S중공업 등 입사 후 어깨를 펴고 다니는 직장이기도 했습니다. 2010년대 초반 (중공업) --> 2010년대 중반 (자동차) --> 2010년대 후반 (반도체) 순으로 직장 선호도가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의 변화 역시 산업의 시대상을 반영한 결과라고 봅니다. 여튼, 두산그룹의 이러한 신선한 광고가 방영된지 얼마 안되어, 두산중공업 계열사(인프라코어) 의 사정이 어려워져 희망퇴직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요... 이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