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결혼 준비 차, 종로 5가에서 한복 구경을 하다보니 어느 덧 저녁 시간이...ㅠ
저녁을 먹기위해, 이리저리 핸드폰으로 검색하다가 마로화적이라는 곳을 가보게 되었다!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이미 여러곳에서 나왔던 유명한 곳인 것 같아서 ㅎㅎ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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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화적
운영 시간: 11:30~22:00
15:00~17:00 (Break time)
21:00 Last Order Time
주소 :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16길 5
(올림픽기념생활관 바로 앞 쪽 주택 골목가이고,
차량은 2대까지 주차 가능해보인다.
다만, 골목길 바로 옆에 대야해서 많이 협소할수도 있으니 출발 전에 미리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
1. 가게 내/외부
2. 메뉴
3명이 방문한지라.. 직화구이 3인분에, 된장찌개 솥밥 하나 그리고 나머지 가마솥밥 2개 추가해서 주문완료!
뼈없는 양념 소갈비 직화구이 3인분 (19,500원 x 3 인) 및
꽃게 된장찌개 & 솥밥 (9,000원) 에
가마솥밥 2인 (2,000 x 2인) 추가
3. 음식 사진 및 느낌
전반적으로 음식이 깔끔했다. ㅎㅎ
음식이 나오는 그릇도 이뻐서 보기 좋았다.
소갈비라는 비싼 음식을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고, 음식 맛도 괜찮았다.
양념 맛도 너무 진하지 않아서 집밥 먹는 느낌이었고,
밥도 그냥 밥이 아닌 가마솥밥이다보니 어르신들도 안좋아할 수가 없는 메뉴인것 같다.
4인 테이블에 3명이 앉아서 먹었는데,
테이블이 좀 작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많이 차려 나왔고,
고기도 잘 구워져서, 양념이었으나 너무 간이 세지 않았고
된장찌개의 경우, 꽃게 살이 실해서 먹는 맛이 좋았다.
다만 화로 그릇에 담겨져서 제공되는 직화구이는 시간이 지나면 식다보니,
화로 통 안에 초나 숯 한덩이 정도 넣어두면 어떨까 싶기도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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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번 주말 내돈내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