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이후, 7일이라는 격리기간 동안 사실상 외출은 금지되어 있고,
의료 진료 및 약제를 제외한 외출의 경우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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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찌됐든 결론적으로, 7일 자가격리기간 중에는 밖에 나가서 장을 볼 수없다.
아쉬운 대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하다가 유제품이나 계란같은 것들도 배송이 되나 싶어서 찾아보니 홈플러스에서도 인터넷으로 장보기가 가능하길래 포스팅해보았다.
신선한 생각, 홈플러스
맛있는 생활! 홈플러스만의 신선한 장보기를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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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페이지에 접속해서, 카카오톡 같은 걸로 로그인을 하면되고, 처음에 구매할때 인증할때 빼고는 뭐 물어보는 절차는 많진 않다.
보고 신기했던 것은 IP기반으로, 사는 주소하고 제일 가까운 홈플러스가 자동으로 지정된 사실인데, 혹여나 IP 주소가 부정확하여 다른 지역으로 뜰 경우, 변경할 수도 있다.
가격은 4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이 가능하고 배송시간은 위의 사진과 같이 지정이 가능하다.
신기했던 것은 홈플러스 델리 코너에서 살 수 있는 치킨 (닭강정 치킨)이나, 초밥같은 즉석 조리식품도 구매 가능하다는 점이었고,
가격도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다보니, 굳이 자가격리 상황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주문가능하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사실 간단히 장보는 거라면, 온라인으로 사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다.
격리기간이 아니더라도 굳이 차를 끌고 매장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편리해서 맘에 든다 ㅎㅎㅎ
여튼 처음으로 내돈내산 홈플러스에서 온라인 장보기 끝~
2. 배송 후기
어제 배송요청했는데, 금일 예정된 시간에 맞춰서 배달이 오고 문 앞에 두고 갔음을 연락 받았다.
배송 포장이나 관련 알림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될 듯 하다.
이상 홈플러스온라인으로 내돈내산 장보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