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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를 운송 시, 파이프라인을 설치하여 운송하는 방법이 있으나, km 당 건설비가 10억원에 육박하여 보급이 쉽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200km 정도 구축되어있으며, 부생수소 생산 지역(울산,여수,대산,안산 등) 에 주로 설치하여있음.
www.h2news.kr/news/article.html?no=8340
이에 유럽에서는 기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를 활용하는 방안(수소 Blending)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Gas Blending]
- 말 그대로, 기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수소 가스를 블렌딩하여 같이 운송시키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너무 많은 수소를 주입하면 수소 취성 ,연료 발열량 저하 문제 발생, 메탄대비 10프로 이하 정도 블렌딩
[수소취성 (Hydrogen Embrittlement) 이란?]
- 수소 원자가 금속 소재 내 침투하여 금속의 연성과 인성 저하되고, 소성 변형 없이도 내부 파이프 내부 표면이 부풀고 균열 발생
energypost.eu/what-effect-will-blending-hydrogen-into-the-natural-gas-network-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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