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App Review

[구글안드로이드] 펭귄의 섬 리뷰

종로 유생 2020. 2. 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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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생입니다.

오늘은 펭귄의 섬이라는 단순하지만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게임 첫 화면부터 가상 남극공간에 온 느낌!

 

 

펭귄 위에 카메라 표시가 있는데, 이때 카메라 버튼을 눌러서 사진 촬영을 하면 게임 내 쓸수 있는 캐시를 줘요.
이렇게 모은 캐시들하고, 하트들을 통해서 서식지, 생산자(펭귄)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요.

 

펭귄의 서식지를 확장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업그레이드 연구 탭도 존재해요.

 

 

이외에도, 캐시를 받기 위해서, 게임 속 바다에 둥둥 떠있는 선물 아이템을 활용하거나 모래시계 아이템(게임을 끄고나서, 얼마 뒤에 접속하면 나오는 보상, 최대 보상시간은 180분(3시간) 인데, 광고를 보면 2배로 받을 수 있음) 을 활용 가능해요

 

현재 내가 들여놓은 펭귄 외에 다른 동물들 (강아지)

 

조각상을 만들면서 돈을 창출해내고 계신 펭귄 어르신
가끔씩 고래를 부르면, 캐쉬를 많이 받을 수 있는데, 광고를 봐야해요. 30초 정도 광고가 지겨울 수도 있는데 6번 보면 한번씩 다이아몬드를 추가로 지급하긴 합니다. 아래 공지를 보면 1월 업데이트 시 고래를 없애고 다른 제도로 도입한다고는 하는데, 2월인 지금도 그대로인 것을 보면 아직 반영이 안된 것 같아요.

 

사실 인내심 있게,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면 저처럼 펭귄의 서식지를 늘려나갈 수 있긴 합니다. 근데 도저히 못참겠으면 캐시로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장점]

-가만히 냅둬도 알아서 펭귄 사회에서 잘 지내는 모습이 평온하고 보기좋습니다.

- 가끔씩 걸어다니는 펭귄을 터치하면 넘어지는 모습이 쵸큼 귀엽기도 합니다.

- 뭔가 아무생각없이 펭귄들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멍때리기 좋은 게임

 

[단점]

-캐쉬 단위 1,000 단위마다 알파벳 하나씩 올라가는 구조이면서, 이는 모바일 게임 업계가 고안해 낸 나름의 진법 체계로 보입니다. 

       ex) 1,000,000a =1,000 b = 1c = 0.001 d =... 

-위에 올려진 게임 스샷을 보면 아시겠만, 저는 처음 a 에서 시작해서 현재 o 단위, 그리고 캐시는 p단위 까지 모으긴 했어요.

 영역도 그런대로 확장했으나,  그만큼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질을 안하면 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데 많은 돈이 필요한게 어쩔수없는 단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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